티스토리에 글을 올렸는데 구글에서 아무리 검색해도 내 글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글이 잘못돼서가 아니라, 구글이 아직 그 글을 가져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구글 검색에 나오려면 먼저 구글이 글을 수집해서 저장해야 하는데, 이 과정을 색인이라고 부릅니다.
아래 5가지를 순서대로 확인해 보세요.
1. 구글에 색인이 됐는지부터 확인하기
구글 검색창에 site:내블로그주소 를 입력해 보세요. 예를 들면 site:hunilife.tistory.com 처럼 씁니다.
결과에 내 글이 보이면 색인은 된 상태입니다. 이 경우 문제는 색인이 아니라 순위입니다.
결과에 아무것도 없거나 찾는 글이 빠져 있다면 아직 색인이 안 된 것이니 2번부터 진행하면 됩니다.
2. 구글 서치콘솔에 블로그가 등록돼 있는지 확인하기
구글 서치콘솔은 내 블로그가 구글 검색에서 어떤 상태인지 보여주는 구글의 무료 도구입니다.
티스토리는 관리 화면의 플러그인 메뉴에 구글 서치콘솔 플러그인이 있어서, 구글 계정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등록하지 않아도 색인이 되는 경우는 있지만, 등록해 두면 어떤 글이 색인됐고 어떤 글이 빠졌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사이트맵 제출하기
사이트맵은 내 블로그에 어떤 글이 있는지 정리해 둔 목록 파일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블로그 주소 뒤에 /sitemap.xml 을 붙이면 사이트맵이 열립니다.
서치콘솔의 Sitemaps 메뉴에 sitemap.xml 을 입력해 제출해 두면, 구글이 새 글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URL 검사로 색인 요청하기
서치콘솔 상단의 검색창에 글 주소를 붙여 넣으면 그 글의 색인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URL이 Google에 등록되어 있지 않음"으로 나오면 색인 생성 요청 버튼을 눌러 수집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요청한다고 바로 색인되거나 반드시 색인된다고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하루에 요청할 수 있는 횟수에도 제한이 있어서, 새 글이나 중요한 글 위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5. 글 공개 상태 확인하기
의외로 자주 놓치는 부분입니다. 글이 비공개나 보호 상태로 저장돼 있으면 검색엔진이 내용을 볼 수 없습니다.
글 관리 화면에서 해당 글이 공개로 돼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다 확인했는데도 안 나온다면
새로 만든 블로그는 색인까지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며칠 만에 되는 글도 있고 몇 주가 걸리는 글도 있습니다.
이때는 설정을 계속 바꾸기보다 글을 꾸준히 쌓으면서 서치콘솔에서 색인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그리고 색인이 됐다고 바로 방문자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색인은 검색 결과에 나올 자격을 얻은 것이고, 몇 번째에 나오느냐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정리
site: 검색으로 색인 여부를 먼저 확인합니다.
색인이 안 됐다면 서치콘솔 등록, 사이트맵 제출, URL 검사 순서로 진행합니다.
색인이 됐는데 방문자가 없다면 그때부터는 어떤 키워드로 글을 쓰느냐가 중요해집니다.
색인 다음은 키워드입니다
글이 색인되어도 아무도 검색하지 않는 단어로 썼다면 방문자는 생기지 않습니다.
다음 글을 쓰기 전에, 쓰려는 주제를 사람들이 실제로 어떤 단어로 얼마나 검색하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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